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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어우러진 저탄소 모델도시로 ...!

미래 신성장 동력․녹색성장 시대 주도

2008년 09월 01일 [경북제일신문]

 

정부는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의 축을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고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미래 신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저탄소 녹색성장”(Low Carbon Green Growth)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이 미래 신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다. 백두대간으로 이어지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은 배산임수, 천혜의 자연환경이 미래의 신 성장 동력이 내제되어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보고라 할 수 있다.

서울의 2.5배의 광활한 면적 속에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하는 산림이 안동시 면적의 71%(1,075㎢)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안동․임하 두 개의 호수(77.9㎢)와 수변구역(67㎢), 상수도 보호구역(3.6㎢), 낙동강 70리 생태공원(3.8㎢) 등 자연환경보존지역이 242㎢에 이르고, 도시자연 공원(2.4㎢), 근린공원(24개소 2.3㎢), 소공원(228개소 0.33㎢) 등 녹지지역이 60.7㎢에 이른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 보유로 인한 문화재 보호구역(6.7㎢) 등 보전․생산관리 지역 220.5㎢와 농림지역 773.5㎢ 등이 상대적으로는 개발의 둔화를 가져오기도 하나, 한편으로는 안동시 면적(1,521㎢)가운데 85.3%인 1,296.7㎢가 ‘굴뚝 없는 자연자원, 문화산업지대’로서 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미래형 저탄소 지역임을 확인시켜주고 있는 대목이다.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가는 아직까지 제조업에 의존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선진국들은 이미 굴뚝산업에서 졸업하고 두뇌산업 내지는 금융 서비스 유통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안동시가 역점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낙동강70리 생태공원조성 사업」, 도심 녹화와 은행과 매화나무 20만본 심기 운동 등은「저탄소 도시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적인 노력을 통해 청정 환경을 조성해 나가면서 백년의 주춧돌을 놓게 할 기능성 식품개발, 약용작물 연구센터 등 바이오산업과 지식서비스산업인 문화관광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와 경상북도가 도청이전지에 조성하고자 하는 기후변화 시범도시 계획 등에 부응해 태양광 발전소 건립, 태양에너지 활용 그린 홈 보급사업 확대, 태양광 이용 가로등, 지열을 이용한 청정에너지 이용 등 지역실정에 맞는 신재생 에너지원을 적극 발굴해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동시는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줄여 지구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내온도 적정유지와 승용차 사용 줄이기, 공공기관 친환경 제품사용, 물 아껴쓰기, 올바른 운전습관 유지, 전기제품 올바르게 사용하기 등 에너지 절약과 친 환경제품 사용 실천을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안동시 공무원들도 솔선실천을 통해 이를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저탄소 도시 만들기” 모델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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